수영 그라치아 6월호 - 반짝반짝 빛나는 수영 : 수영에게선 사랑받은 만큼 그 사랑을 베풀며 자라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건강한 자기애가 엿보인다.
GRAZIA COVER 반짝반짝 빛나는 수영
밀라노에서 만난 수영이 봄 햇살을 맞으며 화사하게 웃었다. "맞아요. 전 자존감이 좀 높은 것 같아요. 하하하." 사랑 받은 만큼 그 사랑을 베풀며 자라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건강한 자기애가 엿보였다. 멘탈은 또 어찌나 단단한지, 어지간한 충격에는 결코 깨지지 않을 것 같다. 어떤 불순물도 섞이지 않은 순도 100%의 반짝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