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홍콩 콘서트, "굉장한 성취감과 뿌듯함 느껴… 이 맛에 콘서트 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 태연이 아시아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태연은 6월 7일 홍콩 ASIAWORLD-ARENA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을 개최, 전석 매진으로 1만 명의 관객과 함께 지난 4개월 동안 펼친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Fabulous’로 오프닝을 연 태연은 ‘I’, ‘INVU’, ‘To. X’, ‘Weekend’, ‘Why’, ‘사계 (Four Seasons)’, ‘Time Lapse’ 등 지난 솔로 활동 히스토리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고퀄리티 공연을 완성했으며, 관객들 역시 떼창, 앙코르 요청, 핸드배너와 종이부채 응원 이벤트 등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태연은 “올해가 솔로 10주년이라 2025년 한 해 동안 하는 모든 활동이 저에게는 모두 의미가 깊다. 가장 뿌듯하고 뜻깊은 건 이렇게 투어를 하며 아시아에 있는 S♡NE을 가까이서 만나고 라이브로 열창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매번 콘서트를 하며 제 한계를 시험하는 느낌인데, 시작하고 마무리 지을 때마다 굉장한 성취감과 뿌듯함이 밀려와서 이 맛에 콘서트 하는 것 같다”라고 투어를 마무리한 벅찬 소감을 밝혔다.
태연은 이번 투어를 통해 지난 3월 서울부터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홍콩까지 총 8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해외 가수 최초 타이베이 돔 입성, K팝 솔로 여가수 최초 방콕 임팩트 아레나 2회 연속 단독 콘서트 등의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보컬퀸’ 태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TAEYEON CONCERT - The TENSE
[HONG KONG, ASIAWORLD-ARENA] June 07, 2025
Close your eyes, feel The TENSE, and let it take you away.
▼ [Day] 2025.06.07(SAT) 6PM(HK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