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에스콰이어 6월호] 방금 막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비주얼의 서현과 옥택연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깨달은 것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두 주인공 서현과 옥택연을 만났습니다. 드라마는 갑자기 가상의 조선시대로 떨어져 버린 서현(차선책 역)과 학식, 재력, 외모를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 옥택연(경성군 역)의 로맨틱 코미디죠. 드라마 이야기 외에 서현이 피아노 치다가 손가락에 염증이 생긴 이유와 옥택연이 촬영장에서 직접 담근 막걸리를 나누어 마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인터뷰를 확인하세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첫날밤 촬영 비하인드
나비처럼 사뿐사뿐.
3월에 드라마 촬영이 끝났으니 거의 두 달 만에 함께 카메라 앞에 선 셈이네요.
(옥택연) 저희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를 오마주해서 화보를 찍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어떤 그림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막상 촬영해보니 잘 나온 것 같아요. 제 성격상 어색한 사람이랑 커플 화보를 찍으면 따로 노는 느낌이 들기 쉽거든요.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 서현이랑 찍어서 다행이에요.
(서현) 맞아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거의 6개월가량 동고동락하다 보니 많이 편해졌죠.
서현 씨가 취미로 피아노를 너무 많이 쳐서 손가락에 염증이 생겼다는 기사를 봤어요.
(서현)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요. 어머니가 피아노학원을 운영해서 자연스레 어릴 때 제 꿈은 피아니스트였어요. 제가 취미가 별로 없는데 피아노 치는 거랑 클래식 듣는 걸 좋아해요. 얼마 전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듣고 감명받아서 오랜만에 피아노를 과하게 쳤더니 손가락에 무리가 왔죠. 지금은 도넛 모양 악력기도 사용하고 제대로 레슨을 받으면서 체계적으로 즐기고 있어요.
택연 씨는 '남주' 촬영장에서 직접 빚은 술을 나누어 마셨다고요.
(옥택연) 누구한테 들으셨어요?(웃음) 직접 담금주를 만드는 취미를 가진 지는 좀 됐어요. 이번엔 촬영이 끝나갈 무렵 스태프들과 체리 막걸리를 나누어 마셨죠. 많이 마신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같이 술잔을 기울이면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잖아요. 최근엔 요리에도 관심을 두고 있어요.
영화 '그랑 메종 파리'에 출연하고 나서 생긴 취미인가요? 영화가 일본에서 흥행했죠.
(옥택연) 아니요, 그전부터 조금씩 요리를 하긴 했어요. 주로 간단한 요리였는데 이젠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요. 닭 가슴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흥행 소식을 듣고 기쁘긴 했는데, 그게 저 때문은 아니에요. 원래 드라마로도 인기를 끈 작품이고 스토리가 흡인력이 강했죠.
두 분이 작품에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원래 친분이 좀 있었나요?
(서현) 친분이라기보단 오며 가며 자주 인사한 사이 정도였죠. 예전 음악 방송을 할 땐 제가 팀에서 막내이기도 하고 성격도 지금보다 조용해서 다른 팀에 쉽게 다가가질 못했거든요.
(옥택연) 얼굴은 익숙해서 내적 친밀감은 형성되어 있는데 막상 이야기를 직접 제대로 나누어본 적은 없는 사이였던 것 같아요.
'남주'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는 주연 간의 케미가 특히 더 중요하잖아요.
(옥택연) 사실 제가 낯을 가려요. 소심하기도 하고요.
(서현) 엥? 오빠가 소심하다고?(웃음) 드라마 촬영을 위해 처음 만났을 때 제가 먼저 말 편하게 해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야 빨리 친해질 것 같았거든요.
(옥택연) 정말 바로 놓더라고요.(웃음) 근데 그래서 더 좋았어요. 드라마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는데도 서현 씨 덕분에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죠.
작품 촬영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서로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옥택연) 촬영 중에도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제가 기억하던 서현이랑 지금의 서현이 완전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전엔 되게 조용조용하고 수줍은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굉장히 당당하고 강해진 모습이에요. 배우로서도 훌륭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고요.
(서현) 직접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소녀시대 멤버 언니들 통해서 오빠가 젠틀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말은 익히 들었어요. 그래서 촬영 전에 걱정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기대가 됐죠. 아까 화보 촬영할 때도 보셨겠지만 오빠가 진지할 땐 한없이 진지하지만 중간중간 장난스럽고 유쾌한 모습이 있거든요.
분위기가 훈훈해졌네요.
(서현) 직접 말한 적은 처음인 것 같은데 오빠의 에너지가 정말 좋았어요. 아마 시청자분들도 그 느낌을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을 듯한데, 오빠가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순간에도 상대 배우의 몰입을 위해 끊임없이 연기 에너지를 유지하더라고요. 특히 눈빛에서 느껴지는 진중함이 멋있었어요. 그리고 본인도 연기 준비하느라 신경 쓸 일이 많을 텐데 분위기 메이커처럼 촬영장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어줘서 고마웠어요.
(옥택연) 서현이가 연기한 ‘차선책’이라는 캐릭터가 복합적인 인물이라 연기하기 어려워요. 드라마 속에서 유일하게 현실 세계에서 과거로 회귀한 인물이니까요. 원작 웹툰과 대본을 보면서도 이걸 서현이가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제 기대보다 더 완벽하게 ‘차선책’을 선보여 솔직히 좀 감탄했어요.
택연 씨가 분위키 메이커를 자처하는 건 평소 성격이 활발한 편이라 그런가요?
(옥택연) 글쎄요, 제 원래 성격은 내향에 더 가까워요. 활기 넘치는 모습은 사회생활을 하며 길러졌다고 볼 수 있어요. 예전에 무거운 주제의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는데 감독님이 저에게 “네가 작품에 푹 빠지는 건 좋지만 주연배우로서 촬영 현장을 위해 조금만 더 밝게 행동해주면 우리가 정말 고마울 것 같아”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그 후 연기 외에도 촬영장 전체를 보게 됐어요. 배우 선배님들이 카메라 밖에서도 어떻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지 유심히 살펴보면서 배웠죠.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은요?
(옥택연) 폭죽…은 이야기하면 스포가 될 것 같고, 전쟁 신도 기억에 남는데(웃음) 역시나 드라마 공개 전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좀 어렵네요. 아직 촬영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엄청 오래전에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서현) 드라마 제목이 제목인 만큼 저희가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이 아무래도 기억에 남아요. 드라마 내용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대목이라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단단히 준비했거든요.
(옥택연) 그 시퀀스를 찍을 때 촬영감독님이 해주신 말이 떠올라요. 저희 둘 다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지 춤추면서 찍는 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몸을 나비처럼 사뿐사뿐 잘 움직인다고요. 자칫 민망하고 어설퍼 보일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저희 스타일대로 예쁘고 로맨틱하게 잘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원작과 달리 드라마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요. 사극 연기를 위해 따로 준비한 것이 있다면요?
(옥택연) '남주'는 퓨전 사극이라 정통 사극에 비하면 비교적 연기의 폭이 자유로운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사극에서 쓰는 말씨가 더 나은 부분도 있어요. 제한된 어미를 사용하다 보면 되레 대사가 담백하게 들릴 때가 있거든요.
(서현) 재미있는 게 ‘차선책’은 사극 말투를 전혀 쓰지 않아요. 현대에서 과거로 떨어졌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사극에선 항상 한복을 입잖아요. 저희가 가을부터 봄까지 촬영하느라 추운 날이 많았는데 한복은 안에 내복을 잔뜩 껴입어도 티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옥택연) 칼을 사용한 액션이 좀 있어요. 전에 영화 '한산'에서 사극을 경험했지만 탐방꾼 역할이라 칼싸움을 할 일이 없었죠. 이번에 내심 기대도 하고 걱정도 했는데 부족한 제 실력에 비해 촬영 결과물은 그럴싸하게 잘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CREDIT: Esquire Korea
서현과 옥택연이 바라는 배우의 모습
아이돌 출신 배우의 장점.
'남주'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사극에 로맨틱 코미디와 판타지적 요소까지 더해진 작품이라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 같아서요.
(서현) 지난번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줄곧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었어요. 더구나 이번 작품은 캐스팅 제안을 받기 전에 친구가 재미있다고 추천해줘서 이미 알고 있던 웹툰이었거든요. 즐겁게 읽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운명처럼 느껴졌어요. 평소 엉뚱한 상상도 자주 하는 편이라 '남주'의 판타지적 요소가 부담스럽지도 않았고요.
(옥택연) 작품을 고를 때 대본이 얼마나 술술 잘 읽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요. 섭외 단계에선 초반 1~2부 정도만 보고 결정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남주'는 단숨에 읽히는 건 물론 그 뒤가 자꾸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다음엔 제가 그 작품 안에서 얼마나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요. 제가 잘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게 존재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남모를 아픔이 있는 ‘경성군’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죠.
하고 싶었던 로맨틱 코미디를 직접 경험해보니 어떤가요?
(서현) 웃기고 싶다는 욕심이 자꾸 들었어요. 애드리브 궁리를 많이 했죠.(웃음) 현장에서 감독님이나 택연 오빠랑 상의도 하고요. ‘차선책’이라는 캐릭터가 복잡하긴 하지만 의외로 제 본모습이랑 닮은 점이 많아 억지스러운 부분 없이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웹툰에선 ‘드레스 따위가 아무리 예뻐 봤자 내 신부보다 예쁘겠냐는 말이야’같이 오글거리는 대사가 많던데 드라마는 어땠나요?
(서현) 저보단 오빠가 그런 대사가 많아요. 설정상 ‘경성군’이 ‘차선책’에게 구애하고 집착하거든요. 당하는 제 입장에선 재미있었어요. 종종 제가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져 NG가 나긴 했지만요.
(옥택연) 쉽지 않았어요.(웃음) 걱정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정말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역할이라 스스로도 ‘이게 말이 될까? 괜찮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죠. 그래서 더 뻔뻔하게 가려고 했어요. 애매하게 느끼하면 이도 저도 안 될 것 같아서요.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드라마 배경이 가상의 조선시대로 바뀌면서 캐릭터도 각색이 됐어요. 원작의 ‘제로니스’가 전설 속 유니콘 같은 존재였다면 '남주'의 ‘경성군’은 깊이가 더 있죠. 무게가 살짝 더 있어요. 원작을 보신 분이라면 같은 듯 묘하게 다른 디테일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서현) ‘차선책’도 비슷해요.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밝은 모습이 주를 이루지만 그 뒤에는 조선시대로 오기 전 현실 세계에서 그녀가 겪었던 아픔이 숨어 있거든요. 원작에선 잘 드러나지 않았던 선책이의 성장 스토리도 드라마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두 분은 아이돌이었다는 것 외에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는 점이 닮았어요.
(서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배우는 대본이 들어와야 일을 할 수 있는 입장이라 제가 아무리 연기를 하고 싶어도 찾아주고 뽑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불가능하죠. 다양한 배역이 들어온다는 건 그만큼 제 안에 다채로운 모습이 숨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여러 종류의 연기를 하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에요.
(옥택연) 일부러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캐릭터에 눈길이 더 가는 식으로요. 지금도 여전히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걸 즐기지만 캐릭터의 설정이나 직업보단 성향에 더 집중해요. 이번 ‘경성군’은 사랑 앞에서 불도저같이 우직하게 직진하는 모습이 제 본모습과 정반대 모습이라 끌렸어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이 있나요?
(서현) 지난번에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진짜 하게 돼서 조심스러운데요.(웃음) 30대 여자의 삶과 사랑을 꾸밈없이 펼쳐내는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그동안 여러 번 이미지 변신을 거듭하며 쌓아온 경험이 드러날 수 있는 연기요. 실제로 제 나이가 30대라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하요.
학창 시절 ‘10점 만점의 10점’과 ‘Gee’를 듣고 자라온 제가 보기엔 두 분은 바뀐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걸요.
(서현) 오빠도 공감할 것 같은데, 10대 20대를 치열하게 살아오고 나서 30대를 맞이하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와 나 오늘 정말 행복했다’라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해요. 예전엔 현장에 가도 제가 항상 막내였는데 지금은 모두 저를 언니, 누라라고 부르죠. 따지고 보면 몇 살 차이 나지 않는데도 제가 막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그래요. 간식이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웃음)
(옥택연) 저는 오늘 화보 촬영을 하면서 ‘내가 나이를 꽤 먹었네’라고 생각했어요. 데뷔할 때부터 노안 소리를 듣긴 했지만(웃음) 이젠 정말로 얼굴에 나이가 드러난다는 말의 의미를 알 것 같아요.
'남주'처럼 다른 어떤 동화나 웹툰에 들어가야 한다면 어떤 작품을 고르고 싶어요?
(서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요. '해리 포터'나 '찰리의 초콜릿 공장'처럼 비현실적이면서도 왠지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작품을 좋아해요. 어릴 때도 비슷한 역할극 놀이를 친구들이랑 자주 했던 것 같아요. “내가 해리 포터 할 테니까 넌 헤르미온느 해”라면서요.
(옥택연) 처음 받는 질문이라 방금 생각해봤는데 '주간 소년 점프'에 등장하던 소년 성장물에 들어가면 재미있겠네요. 싸우면서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무협지를 즐겨 읽었거든요.
앞으로 배우로선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지길 바라요?
(서현) 계획형 인간이라 뭐 하나를 하더라도 꼼꼼히 따져봐요. 준비도 많이 하고요. 근데 연기는 좀 달라요. 작품 활동을 하면 할수록 유연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어떤 배역을 맡더라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길 바라요. 그 사이사이에 저만의 매력이 녹아들어 가면 더 좋고요.
(옥택연)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요. 동료 배우나 스태프에게 ‘옥택연이랑 일할 땐 즐거워’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그건 서로 합이 잘 맞았다는 뜻이고 현장에서 합이 잘 맞으면 결과물도 잘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음악 무대에 설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연기는 절대 저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면서 협력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는 어떤 모습인가요?
(옥택연) 열심히 하는 사람이요. 신인 배우가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누구나 그래요. 대신 배우려는 의지와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죠. 배우가 대충 하려는 기색이 보이면 상대 배우뿐만 아니라 스태프 모두 힘이 빠져요.
✱CREDIT: Esquire Korea
서현과 옥택연의 케미? 10점 만점에 10점!
이 구역 케미 맛집을 소개합니다! 오늘 저녁 첫 방영을 앞둔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서현 그리고 옥택연과 폴라로이드를 꾸몄습니다. 두 주인공이 직접 전하는 드라마의 설렘 포인트와 각자 배역과의 닮은 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죠. 두 인간 비타민과 함께한 꽉 찬 오디오의 인터뷰를 지금 바로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