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주니어&스타엠 8월호 -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 제시카의 탈퇴로 8명의 된 소녀시대가 팀을 재정비하고 8인조 완전체가 되어 돌아왔다. 제시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들을 지난 7일 '소녀시대 파티@반얀트리'에서 만나보았다. 2015.07.07
8인조 소녀시대 파티 준비 끝! 올 여름은 소녀시대와 함께!
제시카의 탈퇴로 8명의 된 소녀시대가 팀을 재정비하고 8인조 완전체가 되어 돌아왔다. 제시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들을 지난 7일 '소녀시대 파티@반얀트리'에서 만나보았다.
8인조로 완벽하게 팀을 재정비한 소녀시대가 완전체가 되어 올여름 가장 무서운 태풍의 핵이 되어 돌아왔다. 유독 이번 여름 걸그룹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져 '걸그룹 전쟁' 혹은 '걸그룹 축제'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한 음원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소녀시대의 컴백은 세간의 이목을 가장 집중시킨 태풍의 핵이었다.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열린 '소녀시대 파티@반얀트리'는 기존 가수들의 앨범 발매 쇼케이스와는 전혀 달랐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약 200여 명의 팬들과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소녀시대 쇼케이스는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콘서트를 떠오르게 하는 알찬 구성이었다. 신동엽의 사회로 무대에 등장한 소녀시대는 1년 6개월 만에 만난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먼저 각자 개인 소개를 하는 시간에서 서현은 "막내 서현입니다. 반갑습니다.", 효연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소녀시대 효연입니다.", 유리는 "소녀시대의 흑진주 유리입니다.", 수영은 "명량공주 수영이에요.", 윤아는 "소녀시대 매력소녀 윤아에요."라고 인사를 전했고, 태연은 "안녕하세요. 꼬꼬마 리더 태연입니다.", 티파니는 "보석보다 빛나는 파니파니 티파니입니다." 써니는 "안녕하세요. 애교덩어리 활력소 써니입니다."라고 개성 있게 각자를 소개하며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뜨거운 걸그룹 대전에서 '썸머소시'로 당당하게 전쟁터에 뛰어든 소녀시대. 단 두 곡의 무대였지만 기존 걸그룹 최강자의 면모와 위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9년 차 걸그룹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유와 무대매너는 물론 9년이 지나도 여전히 상큼한 그들의 신인 같은 매력에 올여름 다시 한번 소녀시대의 '파티'로 대한민국의 가요계가 더욱 흥겨워질 것 같다.
[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
* 일시 : 2015. 07. 07. (화) 20:00 PM
* 장소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