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인스타일 3월호 - 티파니와의 뷰티 인터뷰 : “나이와 분위기에 맞는 피부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얗고 주름 없는 피부가 미의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니까요.”
소녀시대 공식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티파니. 하지만 지인들에게 그녀는 뷰티 전문가로 통한다. "패션은 뷰티고, 뷰티는 곧 패션이라고 생각해요. 헤어나 메이크업, 네일은 패션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도구죠." 늘 최상의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스태프와 의견을 나누고 연구한다는 티파니와의 뷰티 인터뷰.
Q: 실제로 보니 피부가 정말 좋아요. 피부 관리 비결이 있다면?
티파니: 일주일에 한 번 파우더 타입 필링제로 각질을 제거해요. 또 적어도 10일에 한 번은 피부과에서 기본 관리를 받죠. 예전에는 트러블이 생기면 그제야 가곤 했는데, 그럼 너무 늦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Q: 스스로 어떤 메이크업을 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나요?
티파니: 아직은 소녀시대의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이 익숙하지만, 메이크업을 덜어내는 연습을 하는 중이에요. 'Less is More'이라는 말이 패션은 물론 헤어, 메이크업에도 적용된다는 걸 느끼고 있거든요.
Q: 롤모델이 있다면?
티파니: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는 나탈리 포트먼과 러블리한 한예슬 언니요.
Q: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티파니: 처음 공개하는 것 같은데, 2년 정도 꾸준히 해외 작품의 오디션을 봤어요. 실제 캐스팅되기도 했고요.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합류하진 못했지만 연기를 진지하게 시작해보고 싶어요. 운명적인 순간에 좋은 작품을 만나길 꿈꾸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