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그라치아 3월호 -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철통 보안, 호텔로 이동하는 길의 경찰 의전, 행사장에 대기하는 수천 명의 팬들까지. 티파니의 방콕 엠포리움 디올 부티크 방문에 '그라치아'가 단독으로 동행했다. #디올 #Dior
WELCOME TIFFANY TO THAILAND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부터 이미 방콕은 흥분 상태였다. 엠포리움 백화점 디올 매장 리오픈 행사에 티파니가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WelcomeTiffanytoThailand란 해시태그를 달고 공항 패션 룩이 타임라인을 달구기 시작한 것. 행사 당일, 차에서 내려 포토존을 지나는 바리케이드 뒤로 수천 명의 팬들이 아침부터 자리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팬들의 환호와 플래시들. 티파니는 중간에 멈춰서 손을 흔들기도 하고, 매장 로고 앞에서 셀카와 동영상도 찍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2월 18일 리뉴얼 오픈한 엠포리움 디올 부티크는 하우스 브랜드 디올의 우아하고 모던함을 그대로 반영한 곳. 두 개의 드라마틱한 입구로 구성되어 한쪽은 레디투웨어·액세서리·워치 제품들로 이어지고, 다른 한쪽은 VIP를 위한 공간으로 바로 이어져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 오모테산도 부티크와 맥락을 같이하는 방콕 부티크는 반짝이는 유리와 크롬 소재가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외관으로 도시적이고 력셔리함을 뽐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가구가 매장 곳곳에 놓인 것도 특별한 점. 매장을 방문한 티파니 역시 VIP 룸에서 방콕의 소셜라이트들과 함께 봄/여름 시즌의 슈즈와 가방을 둘러보며 색다른 공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