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태연의 시간 해묵은 감정들은 1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봄바람에도 날려버릴 만큼 가벼워졌다. 이제는 그 어떤 것도 그녀를 흔들지 못했다. 태연이 콧노래를 부른다. 그러다 말고 꽃 같은 웃음을 터뜨린다. - 케이웨이브 ...